박대리는 금연을 시작한지 6개월이 되어 가고 있었다
하지만 참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어느날 그는 회사일로 상사에게 한소리를 들었다
매우 스트레스를 받았고 담배생각이 간절했다
잠깐 머리를 식히려고 바깥으로 나왔는데, 마침 어떤 남자가 옆에서 담배를 피고 있었다
고소한 담배냄새가 났다
박대리는 그 사람이 모르게 최대한 밀착했다
그리고 숨을 깊게 들이 쉬면서 흩어지는 연기를 자기 안에 담았다
그는 약간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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